스페인 여행 3일차(미완)
오늘도 정말 재밌는 하루였다! 발렌시아 근처 숙소에서 그라나다까지, 정말 긴 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2~3시간 달릴때쯤 휴게소에서 한번 쉬어주고, 또 2~3시간 달리고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정도 더 달리니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보는 스페인의 건물들은 정말 아름답다. 배경이 이뻐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색감, 높이, 그리고 90도로 완벽히 각져있는 모서리까지.. 크게 튀는 구석은 없지만 깔끔한 건물들이 너무 좋았다. 도로 주변 풍경들도 정말 이뻤지만 찍으려고 하면 지나가서 내 눈에만 담아두기로 했다.. 스페인 최고새벽 산책 먼가 밥비벼먹으면 맛있을거같은건 나뿐이야? 차타고 좀 이동했다. 집시들이 사는곳이라 그런지 벽들마다 그래피티들이 잔뜩 그려져있었다.여기 맥주가 진짜 맛있었다. 크림맥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