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샐러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인턴에 합격한 날 형들이 치킨을 사줬는데 생 당근과 함께 샐러리가 오더라구요.집에 있는 마요네즈랑 함께 먹으니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날의 좋은 기억이 남아있네요. 샐러리를 활용한 요리는 미국에 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강하게 상큼함을 풍기는 샐러리, 이상하게 중독성있는 맛인 것 같아요.한동안 다니던 미국 교회, 권사님께서 해주신 샐러리 들깨볶음을 먹어봤는데,샐러리의 강한 향과 들깨의 진한 향이 따로노는것 같다가도 기억에 강하게 남았습니다.조만간 들기름 들깨를 구하게 되면 시도할볼게요. 오늘 요리는 원래 샐러리 삼겹살 볶음이었습니다.하지만 집에 삼겹살이 없어 목살과 베이컨으로 대체했어요.원랜 밥반찬이라는데 만들고 나니 밥이 없어서 그냥 이거만 먹었습니다.소금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