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장 (Pw: 1111)

/gamemode creative

연 동 2026. 3. 23. 17:38

 
이전 글에서도 작성하였지만 요새 개발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이젠 그냥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하루이틀 안에 웬만큼은 나오기 때문에 ... 생각나는 아이디어들을 메모하지 않고 바로 클로드 코드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kimitter의 시작이 2월 중순이었으니 얼추 1달정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꽤나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캡스톤 팀 팀장으로써 프론트엔드랑 CICD도 하고있는데 ~~
그것까지 합치면 8개정도 했네요 ㅋㅋ 나름 공들인건 5개정도긴 합니다. 슬슬 반응 오는것들 좀 더 깊이 개발해보려구요.

오늘은 최근 프로젝트중 2개정도 소개하겠습니다.
다만 요새 하고싶은 말이 좀 많아 서론이 깁니다. 빠른 결론을 원하시면 하이퍼링크만 눌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왜 이렇게 많이 했냐?

어차피 남아도는 토큰이 아까워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부딪혀보고 배우는걸 제일 잘 해서요
옛날에는 아이디어가 지나가도 구현해볼 생각도 못하고 보냈는데, 그 아이디어로 누군가는 앱을 만들고 잘된걸 보면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냥 해볼걸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던걸 검증해보고 싶었습니다.
 
 

1주일에 1개씩 제품 내기

만약 제가 1인 창업을 한다고 했을 때, 약 1주일에 1개꼴의 제품을 출시하며 빠르고 잦은 시장 검증을 통해 반응이 빠르고 많이 오는 프로덕트를 위주로 키워나가는게 성공 루트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론상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한 3개정도 만들고 나니 문제가 보였습니다.
 

# 홍보의 어려움

아, 만들긴 만들었는데, 누구한테 보여주지?

 
arfacefilter와 (꽤나 괜찮다고 생각한) magi-yeonnnn을 만들고 나서 인스타 스토리로 올려봤습니다.
감사한 친구들 덕분에 피드백도 받고, 데이터도 아주 약간 쌓이긴 했더라구요.
문제는 "스토리 지속 시간이 끝나도 들어갈만한 프로젝트인가?"
-> 아니었습니다.
약 200개의 로그 중 스토리를 올린 3월 14일에만 100개정도의 로그가 쌓였고, 나머지 100개의 로그 중 90개는 제 테스트를 하며 쌓인 로그였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홍보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인플루언서가 되자

개발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 팔로워를 늘리고, 그 채널에 내가 만든 프로덕트를 올리면 사람들의 유입이 더 들어오지 않을까?
-> 개발 뉴스를 올려보자
-> 지금 당장 나는 편집도 못하고 면접준비중이라 시간도 많이 없는데?
-> 주제를 정해주면 클로드 코드가 정보를 얻어오고, HTML로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정보를 집어넣은 후 Puppeteer에 올려 캡쳐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올려보자!
-> (잘됨)
-> 되게 잘되네? 주제도 자율 주제로 시켜볼까?
-> (해냄)
-> 흠 좋아요가 적네.. 요즘은 릴스가 대센데 릴스로 만들어볼까?
-> 마찬가지로 HTML로 디자인한 템플릿을 FFmpeg를 통해 영상으로 만듦
-> (해냄)
-> 글만 있으니까 심심하네.. 노래도 같이 나오는게 어떨까?
-> (해냄)
 
"바이브 코딩으로 월 nn만원 수익 벌기" 강사로 섭외 주세요 010-40.....
농담이구요 시작한지 1주일된 평균 좋아요가 단 "3"인 인스타그래머입니다.
인플루언서라기에는 그 누구에게도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기에ㅋ
 
ai가 만드는 똥글이 궁금하다 하시면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취업하고 자리좀 잡으면 자동화 그만하고 제 글로 채워나갈게요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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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디코 챗봇)

magi-yeonnnn의 결과가 어찌됐던 암튼 AI와 접목한 개발을 하니 사람들이 관심을 좀 더 주더라구요 재밌기도 하고
마침 쉬던 날 친구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 디코에 10명정도 모여서 얘기하니 재밌더라구요, 이 친구들을 이용해먹을 생각을 했습니다ㅋ
대학교 친구들의 졸업 이후 죽어가던 서버를 한번 살려보고자 AI 챗봇을 만들어보자!라는 의도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말투로 컨셉질하는것 말고는 잘 하는게 없어요.
먼저 디스코드 봇을 만들고, 얼추 돌아가는 챗봇을 만들어 제 NAS에 올리고 가동시켰습니다.
/admin 페이지도 만들어서 로그 확인이나 프롬프트 수정도 가능하도록 했구요, /chat 페이지도 만들어서 디코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도 카톡같은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모델

Google AI Studio 사용중입니다.
사실 누군가의 후원이 있지 않으면 테스트용으로는 웬만하면 무료 버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후원 받은적 없음)
처음엔 gemini 2.5 Flash로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RPD 할당량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주는 3.1 Flash Lite로 모델 변경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이미지 인식도 최근에 열어뒀습니다. 활용도가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디스코드를 사용하는 지인들이 적다보니 좀 아쉽긴 하네요
 
혹시 몰라 OpenAI도 연결시켜뒀는데 아직 사용은 안해봤습니다.
다음 창의적인 개발을 위한 후원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국민 8363...

 

# 답장률

채팅방에 올라오는 글에 모두 답장을 하는건 난잡하기만 해서 답장률을 낮출 필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로 Reply Rate를 정하고
랜덤 수를 생성해서 Reply Rate 내에 들어오면 답장하고 아니면 안하는 로직이었습니다.
다만 언제 답장할지 모르고, 사실 진짜 친구랑 대화하는 것처럼 "잘 치고 들어올만한" 봇을 원해서, AI 자체 판단으로 맡겼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해보실 수 있어요
https://bot.yeonnnn.xyz/chat

TORO

bot.yeonnnn.xyz

 
 

(추가) GeekNews

저는 평소에 긱뉴스를 많이 챙겨보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들에 대한 소개나 각종 해외 글 요약 등 유용한 글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아마 23년? 암튼 꽤나 전부터 챙겨보던 뉴스레터엿는데요,
제 글을 올려보자는 생각이 들어 최신 글 2개를 올려봤습니다.
결과는… 😻

첫 글은 원인은 모르겠지만 flagged 처리되었고..(관계자님 보시면 연락좀요ㅜ이유라도 좀 알고싶습니다..)
두 번째 글은 멀쩡하게 살아남아 잠깐이지만 1등을 찍어봤어요!

우히히

그리고 왠진 모르겠는데 유입 로그에 devocean이 찍혀있더라구요?

3번째 글이 제거에요!!

친구 추측으로는 뉴스 긁어오는 봇이 긱뉴스 통해서 긁어온것같대요
그래서 덕분에 블로그 유입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전에 광고를 다 떼놔서 돈은 안모였지만(한 이정도 들어왔으면 몇백원은 받았을듯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어주는구나 하면서 나름 보람찼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도 계시고…
더 많이 교류하고 의견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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