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보고싶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런닝을 했어요.
그동안엔 집앞에 호수(물 없음)를 빙빙 돌았는데 오늘은 꽤나 밝다 싶어서 새로운 코스로 돌아봤습니다.
뛴지 한 3분정도쯤에 고양이를 마주쳐서 인사했습니다.
인사했는데 무시하고 가더라구요.
한국어로해서그런가?
놀이터를 찾았습니다.
2~5살한테 알맞은 놀이터라네요.
요래생긴 클라이밍도 있었고
꼬맹이들이 그리고 간 낙서들도 봤습니다.
정글짐을 한번 올라가야겠다! 해서 옆 벤치에다 카메라 세팅 해놨는데
갑자기 누가 지나가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좀 쪽팔렸어요 ..
수영장도 발견했습니다.
아침 8시부터 하던데 조만간 해 안뜨거우면 가보려구요
귀여운거 하나 찾았습니당
애들 키우는 집 근처라 조심해달라고 표시해둔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운동장엔 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스프링쿨러 맞아가면서 노는걸 보니 비오는날에도 야구하러 나가던 때가 생각나네요.
운동 끝내고 와서 가볍게 먹으려 했으나.. 소고기에 눈돌아가서 스테이크 해먹었어요.
토탈 20분정도 뛰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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