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장 (Pw: 1111)

0205~0207 신천팟

연 동 2024. 2. 7. 21:20

여행 후 오랜만에 신천팟 인원들을 만났다!

2월 5일에는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온 경표와 맥주를 마시고
2월 6일에는 아시안컵을 핑계로 영준이 자취방에 놀러갔다.

2월 5일

원래 맥주만 좀 마실 생각이었는데 얘기하다보니까 길어져서 소주까지 마셨다.
그냥저냥 사는얘기 하다보니 시간 훅감ㅋ
사진은 집가는길에 누가 버린 피아노에 눈이 잔뜩 쌓여잇길래 먼가 낭만적이어서 찍었다! ㄹㅇ이쁘지아늠??

2월 6일

12시에 일어남.
요즘 너무 게으른거같다ㅋㅋ

고장난 애플워치 충전기를 대체하기위해 새로운 충전기를 받앗고(받은사유가 잇는데 길어서 패스ㅋ)

충전된다!

오랜만에 워치 화면에 불이 들어온걸 봤다ㅋㅋ
저게 아마 한국시간 4시반쯤이었는데 스페인에서 죽은 워치는 8시를 가르킴..
암튼 이제 잘 쓰고 다니는중!


10년지기들 선물도 준비하고


영준이 집들이 선물 겸 가져가기로 햇다.
사실 외대에서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것저것 준비하고 씻을겸 헬스장까지 갔다오고 나니 5시에 출발하게됨^^*


유진이 보내줄 사진도 찍고


저녁먹고 피시방갔다 노래방갔다 쇼핑하고 영준이 집갔다.
누구집을가든 어디서놀든 5년째 같은패턴ㅋㅋ생각해보니까 개웃기네 10년뒤에도 이러고놀듯

쇼핑할때 소주 10병 토닉워터 6병 콜라 1병 사갔다.

지코바 약간매운맛


글고 전액장학금을 받게된 경표가 지코바를 샀다.
근데 지코바 맛이 좀 밍밍하게 변한듯? 아닌가 약간매운맛 처음시켜봐서그런가
소스가 좀 묽어서 아쉬웟음
축구 시작하기 40분 전에 배달왔고 20분 전에 다 먹었다.
미친사람들ㅋㅋ


축구는.. 그냥저냥 졌다
근데 너무 어이없게져서 아깝지도않음

라면맛있게찍기대회1등

라면도먹고초코우유도사먹고등등해서 새벽5시쯤 잤다

2월 7일


혼자사는 자취방에 4명이자는건 좀 무리엿다
엄청 오래 잤는데도 피곤한느낌..
10시에 일어나서 수강신청하러 가야한다는 영준이는 10시 1분에 일어나는 기염을 토했고(경표가 깨워서 일어남)  나머지 인원들은 열심히 잤다.
대충 일어나서 씻고 점심을 먹으러 짐 다 챙겨서 나왔다.


외대맛집(한번도 안가봄)
사장님이 재밌으셨다

찌개 제육 생선구이 이 모든게 8000원
맛있게 먹고 외대투어 좀 하다 집에 갔다.
집가는길에 지하철 5개거리를 버스타고 30분동안 간 즐거운 일도 있었지만 암튼 잘 도착했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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