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 톨레도로 출발!
파티마에서 톨레도까지, 오랜 시간 달려야 하기 때문에(5시간) 5시 50분까지 버스에 타고 출발했다.




가는 길에 2번 휴게소에서 쉬고 나니 도착했다.
옛 스페인의 수도였던 톨레도는 톨레도 대성당으로 유명하다.


요즘 성당을 정말 많이 봐서 그런가 엄청난 감흥까진 없었다ㅋㅋ
그래도 성가대의 양쪽이 다른 파이프 오르간은 좀 인상깊었다!
보통 한 쌍을 같은 양식으로 만드는데(이게 상식적이지 않나??) 이곳 톨레도 대성당은 양쪽의 파이프 오르간이 다른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왼쪽의 파이프 오르간은 바로크 양식, 오른쪽 파이프 오르간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바로크와 신고전주의의 차이에 대해 잘 몰랐는데, 가이드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바로크양식은 최대한 화려하도록 짓고 신고전주의는 건물같이 네모네모한 양식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차은우를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그 때 표정과 말투가 ㅋㅋㅋㅋ 정말 인상깊어서 평생 기억날 것 같다.



이젠 톨레도 관광열차를 탔다.
관광열차를 타고 톨레도의 대부분을 돌아다녔는데, 진짜 도시 전체가 이쁘다는게 느껴졌다.
큰 건물이 없어서 풍경이 전부 보여서 눈에 매우 좋아보였다! 이나라 사람들이 안경 많이 안쓰는 이유가 있었어..



마드리드로 이동!

확실히 마드리드는 대도시라 그런지 비교적 높은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저중에 회사 건물들이 많이 있겠지?


중국집 음식은 정말 맛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스페인 중국 음식점에는 회전판이 없더라??
결국 사람들이 직접 메뉴들 회전시켜가면서 먹었음



오늘은 숙소에 일찍 돌아와 주변 쇼핑을 하기로 했다!
이런게 여행의 묘미이겠지 ?




다음으로는 카르푸라는 프랑스의 브랜드 대형매장으로 갔다!



편도 약 20분정도를 걸어 다녀온 까르푸!
가는 길이 조금 외곽이라 조금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라 적당히 부담 있게 다녀왔다.,
글고 스페인 좋은점! 와인이 진짜 맛있고 싸다!!
그냥 골라도 3~4천원에 적당히 달고 적당히 바디감있는 와인을 먹을 수 있다.
여기서 골라 먹은 와인 다 진짜 맛있었음 스페인 최고


호텔에 돌아와 스페인 쇼핑을 잘 마무리한 걸 자축하며 와인을 마셨다.
재밌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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