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방학시즌이고 하니, 여행을 좀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캐리비안베이 여행!
원래 나는 수영장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방학 소원이 수영장이라는 한 친구의 말에 어찌저찌 같이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가는 수영장이라 그런지 뭘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 생각이 잘 나지 않아 찾아보게 되었다.
준비물
- 아쿠아 슈즈
- 맨발로 다니면 아프다는 후기를 보았고.. 뭔가 미끄러질 것 같아 아쿠아슈즈를 챙겨가기로 하였다! 다이소에 들러 구매하였다. 생각보다 매우 단단해서 좋았다!
- 수영복
- 래쉬가드와 반바지의 조합으로 챙겼다. 몇 년 전 래쉬가드를 구매하고 한 번도 입지 않았는데, 내일 드디어 첫 개시를 한다ㅋㅋ 오랜만에 입어봤는데 옷이 너무 꽉 껴 불편했다.. 역시 옷은 크게입어야해..
- 물총
- 원래는 가져갈 생각이 없었는데, 내일 비도 오고 해서 놀이기구 운행을 하지 않으면 김이 빠질 것 같아 챙겼다. 계산대 옆에 진열되어있는 것을 보자마자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다ㅋㅋ 아쿠아슈즈와 함께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 스포츠 수건
- 아무래도 필요할 듯 하여? 챙겼다. 얼굴 닦을 때나 써야지..
- 콘텍트 렌즈
- 안경잽이의 서러움..
- 세면도구
- 혹시 몰라서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등을 챙겼다!
- 이것저것 들고다닐 가방
- 혹시 몰라 들고다니기 편하게 쓸만한 방수(아니어도 됨)가방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에코백 크기정도?
- 휴대폰 방수 지퍼백도!
가는 길
송파역에 사는 두 명의 친구들의 집을 거쳐 갈 수 있는 코스를 생각해봤다. 우리 집에서 가는 길은 이렇게 갈아타야 하지만, 다들 잠실역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만나서는 한번에 갈 수 있는 코스다!
일단 이정도로 정리!
뭔가 변경사항이 있으면 나중에 다시 수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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