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진로

LobbyD의 PM Party에 다녀오며

연 동 2023. 9. 27. 10:27

지난 주 일요일, 스타트업 '유니퍼스'를 운영하는 하진이와 만났다.

최근 PM이란 직무에 관심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하진이가 재밌는 곳을 추천해주더라.

'LobbyD'라는 모임에서 주최한 PM 파티인데, 지원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면서 서로 네트워킹 하는 파티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인맥을 쌓아가는 느낌이었다.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갈까 말까 고민을 좀 했지만, 요즘 나의 동기부여가 떨어져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신청하였다.

 

지원 확정!

 

 

딱 학교 수업이 끝나고 출발하면 빠듯하게 도착할 만한 시간대였기 때문에 바로 출발하였다.

하지만 흐린 날씨로 인해 안그래도 잘 막히는 학교 앞 도로가 꽉 막혀버려 결국 20분정도 늦게 되었다ㅠ

벌써 발표 한 개 정도는 날렸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비로 인해 늦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소풍벤쳐스 최경희 파트너님의 시작 멘트가 진행중이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후에, 다른 사람들의 발표가 시작됐다.

 

이직을 원하는 사람에게 그 회사 내 직원들이 조언해주는 사이트, PM 직무를 더 쉽게 해주는 노션 툴, 예술 3줄 요약 사이트 등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이후에 최경희 파트너님의 의견과 조언이 이어졌다.

 발표를 보면서 느낀 건, 확실히 사람이 경험이 많아야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것이었다. 이직, PM직무 툴, 의사 등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는 지금의 내가 절대로 하지 못할 내용이다. 대학, 알바, 취직, 직업 등의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가며 그 와중에 불편한 점들을 메모해 두고 살펴봐야겠다.

 또한 더 멋진 창업을 위해선 내 할 일도 잘 하면서 창업을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거기 계신 분들은 다들 사회생활을 하고 계시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표까지 준비한 멋있는 분이셨다...(나만 학생인듯ㅋㅋ) 지금의 내가 아무것도 없이 창업한다고 아무리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온다 해도, 이런 사회초년생도 아닌 학생에게 투자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주어진 일을 먼저 잘 하고, 창업까지 도전하는 것이 순서에 맞는 듯 하다.

 

입구에 이렇게 포스터가 붙어있어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다.

 

끝나고 나서 단체사진도 찍었다!(허락을 받진 않아 다른 분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ㅎㅎ..)

평소 내 머릿속에서 아이디어는 상당히 많이 뿜어져 나온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괜찮게 발표하기도 했고, 방학 땐 내 마음을 따라 블로그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연말에 제작 준비중인 아이디어도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것, 수익화 모델이 잘 보이지 않았다. 투자를 받기 위해선 수익화 모델이 있어야 한다!

나는 그저 학생들의 사이드 프로젝트만을 생각해왔던 것 같다. 앞으로 수익화 모델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다.

 

오늘의 경험으로 인해 어른들의 아이디어를 얻고, 많은 동기부여와 영감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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